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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휴비스, 따뜻한 겨울 위해 '연탄 배달' 나서

지난 20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신유동 휴비스 대표이사(왼쪽 첫번째)가 본사 임직원과 함께 이웃들에게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사진=휴비스



휴비스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연탄 배달에 나섰다.

휴비스는 서울·전주·대전의 사업장 인근 지역에서 각 4000장씩 총 1만2000장의 연탄을 이웃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휴비스는 지난 18일 대전을 시작으로 전주, 서울 지역에서 각 4000장씩 기부했고 그 중 2000장은 직접 전달했다. 신유동 휴비스 대표이사를 포함한 40여명의 본사 임직원들은 지난 20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 각 가정에 연탄을 배달했다.

신유동 휴비스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은 더 빨리 찾아오고 더 늦게 끝나지만 작은 도움이 모여 우리 이웃들의 겨울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휴비스는 매년 소외 받는 지역사회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물품·도서·식사 등을 지원하는 '희망키움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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