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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광장민주주의와 성숙한 집회·시위문화' 토론회에 지역주민 직접 나서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오는 27일 오후 3시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관련 3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토론회 주제는 '광장 민주주의와 성숙한 집회·시위문화'다. 시민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출하는 공간으로 상징성을 가진 광장 민주주의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일상을 즐기기 위해 광장을 찾는 시민과 광장 인근 지역 주민들의 주거권이 집회·시위의 자유와 어떻게 조화를 이뤄가야 할지에 대한 토론도 함께 열린다.

광화문광장 주변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이 직접 발제자와 토론자로 나선다. 토론회 발제는 ▲광장 문화와 민주주의(서울시민연대 전상봉 대표) ▲집회로 인한 시민피해 최소화 방안(선문대 법·경찰학과 이희훈 교수) ▲지역의 피해사례 공유 및 집시법 개정 요청(조기태 청운효장동 지역주민, (사)세종마을 가꾸기회 대표) 순으로 진행된다. 토론에는 법률전문가, 광화문시민위원회 위원,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광화문광장 이용으로 인해 생활의 불편을 겪는 지역주민들의 입장도 충분히 귀담아들을 필요가 있다"면서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중앙정부에 관련 법령 개정을 건의하는 등 실질적인 대책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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