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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에어부산, 경남 산청군과 '지역 관광' 활성화 나선다

지난 27일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오른쪽 다섯번째)이 이재근 산청 군수(왼쪽 여섯번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에어부산



에어부산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제휴를 맺었다.

에어부산은 지난 27일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군청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과 이재근 산청 군수 외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사회 공동 발전 및 관광 활성화에 대해 서로 협력키로 약속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에어부산은 산청군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국제선 항공권을 지원하고, 출장 목적으로 항공편을 이용하는 해당 군청 직원에게는 국내선 항공권 운임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

에어부산은 이번 산청군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베트남 해외 관광객의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산청군은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고향으로 최근 박항서 감독의 인기에 힘입어 베트남 관광객들의 방문이 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난 10월 '3도 3군 관광협의회(전라북도 무주, 충청북도 영동, 충청남도 군산)'와 업무협약을 맺은지 한 달여 만에 산청군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지역상생과 국내 영업망 확대를 동시에 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청군에 방문하고자 하는 베트남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여행 상품을 개발해 산청군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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