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대한민국청소년트로트가요제' 최종 결선이 이달 중 열린다.

주관 방송사인 실버아이TV는 2019대한민국청소년트로트가요제 12월 최종 결선을 눈앞에 두고 지역예선 전 과정을 12월 12일까지 특집편성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한국전통가요인 트로트를 계승 발전시키고, 세대격차를 줄이기 위한 취지로 준비됐다. 5월부터 지역 예선을 거쳐 지역별 우승자를 선정했다.

실버아이TV는 12월에 개최되는 최종 결선을 녹화, 방송할 예정이다. 14일 본선에서는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본선 진출자의 경연과 함께 설운도, 박우철, 문희옥, 류기진, 한혜진, 현숙 등 기성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행사에 앞서 전야제로는 기성 트로트가수들이 출연하는'가요백년레전드무대'와 '파이팅국민여러분' 행사도 열린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방청을 희망하는 분들은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