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치소프트는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분야 연구 사업 활동을 통해 이룬 경험으로 '2019년 한국 IT 서비스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사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메디치소프트는 2019년 인공지능 분야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연구시설 장비에 투자해 자체 머신러닝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구축했다. 그동안의 우수한 사업 수행성과를 한국 IT 서비스학회에 논문으로 제출해 이번 수상을 하게 됐다.

메디치소프트는 지난해 반도체 분야 인공지능 도입으로 수율 개선에 기여했으며, 올해에는 공공 분야 인공지능 시스템 컨설팅과 구축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올해 정보통신 기획평가원의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에 참여해 인공지능 인재육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메디치소프트 김근희(공학박사) 대표는 최근 경기도 인재개발원의 국내 방문프로그램을 통해 연수 중인 중국 관계자에게 국내의 인공지능 기술 우수성에 대해 교육하는 등 2000년부터 지금까지 20여년 동안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구축 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강의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