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물류/항공

제주항공, '스마트 체크인' 활성화로 탑승 효율 UP

제주항공의 스마트체크인 활성화 캠페인 이벤트 이미지./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이 국내선 '무인 수속'을 보편화했다.

제주항공은 지난달 이용객 편의를 돕고 카운터 혼잡을 줄이기 위해 모바일 탑승권이나 키오스크 등을 이용한 스마트체크인 활성화 캠페인을 시작했고 한 달만에 유인 카운터 수속 비중이 10월 11%에서 11월 7.2%로 3.8%p 감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월(27.5%)과 비교했을 때는 20.3%포인트가 줄었다. 반면 모바일을 이용한 탑승 수속은 1월 25%에서 33.3%로 8.3%포인트 늘었고 무인 발권기를 이용한 탑승 수속 비중은 같은 기간 45.7%에서 57.8%로 12.1%포인트 늘었다.

제주항공은 지난달부터 국내선에 한해(무안·광주공항 제외) ▲신분할인을 받거나 유아를 동반한 승객 등 모바일 탑승권 수속이 불가한 승객 ▲예약변경이 필요한 승객 ▲앞좌석 또는 비상구좌석 구매를 원하는 승객 ▲제주항공 회원 중 VIP, GOLD, 뉴클래스, J패스 승객 등을 제외하고 체크인 카운터에서 수속을 하는 고객들에게는 3000원의 발권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다만 기기 이용이 낯선 이용자 등을 위해 키오스크에는 상주 인력을 배치해 원활한 탑승 수속을 돕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스마트 체크인을 통해 대기시간을 줄이고 고객에게 빠른 탑승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마트 공항 구현을 위한 서비스 개편"이며 "스마트 체크인의 정착을 위해 안내 직원을 상시 배치해 모바일 체크인 및 무인발권기 이용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