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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중기부, 소상공인등 5만명 부실 채권 소각…재기 돕는다

2021년까지 총 1조6000억 규모…올해 1.7만명·4714억 어치 행사 종결

서울 구로구 지벨리컨벤션에서 개최된 부실채권 소각 및 금융지원 시상식 행사에서 박영선 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의 대출금 중 회수가 불확실한 채권을 소각해 이들의 상환 부담을 해소해주는 자리가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서울 구로 G밸리컨벤션에서 '부실채권 소각 및 금융지원 시상식'을 열었다.

중기부는 오는 2021년까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지역신용보증기금 등이 5만명을 대상으로 보유한 총 1조6000억원 규모의 회수 불확실한 채권을 소각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1만7000명이 보유한 4714억원의 부실채권 행사가 종결된다.

중기부는 영세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이 빚의 굴레에서 벗어나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정책금융기관의 실효성 없는 채권 소각으로 채무 굴레에서 벗어난 후 재창업에 성공한 H씨의 사연이 소개되기도 했다.

세탁소를 하던 H씨는 가게 인수과정에서 사기를 당한 뒤 돌려막기를 하다가 결국 파산했다. 이후 H씨는 병까지 걸리는 등 지옥 같은 5년간의 시간을 보내다가 신용보증재단의 도움으로 어렵게 재기에 성공했다.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이어 열린 '제24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시상식'에선 기술기반 투자 확대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에 공헌한 신한은행과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 도입 등으로 제2벤처붐 확산을 뒷받침한 기술보증기금이 대통령 단체 표창을 받았다.

특히 올해 4월 강원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원신용보증재단에 대해 장관 표창이 주어지는 등 총 78점이 수여됐다.

박 장관은 "재기를 꿈꾸며 다시 일어서려는 분들의 손을 잡아주는 것이 정부가 할 일"이라면서 "단순 채권 소각을 넘어 재기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재도전 정책자금을 공급하는 등 도전할 수 있는 환경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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