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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재철 사장, 제5대 금투협회장 선거 압승

득표율 역대최고 76.3%

나재철 대신증권 사장이 20일 오후 제5대 금융투자협회장에 당선된 직후 기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송태화 수습기자



이변은 없었다. 나재철 대신증권 사장이 제5대 금융투자협회장으로 당선됐다. 나사장의 득표율은 76.3%로 역대최고를 기록했다. 나 사장은 20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센터 임시총회장에서 열린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서 출석의결권 76.3%의 득표를 확보했다. 내년 1월 1일부터 차기 협회장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선거는 3파전으로 진행됐다. 나 사장뿐 아니라 금투협 후보추천위원회가 함께 선정한 정기승 KTB자산운용 부회장, 신성호 전 IBK투자증권 대표이사가 표심을 잡기 위해 경쟁을 펼쳤다.

증권사 57곳, 자산운용사 222곳, 선물사 5곳, 부동산신탁사 12곳 등 총 296곳의 정회원사 중 195곳이 이번 선거에 참석했다. 의결권은 총 81.2%다. 투표권은 1사 1표 균등투표권(60%)과 함께 금투협에 지급하는 분담금 금액에 따라 가중치를 둔 차등투표권(40%)를 합산해 구성했다.

선거 시작 전부터 나 사장의 '1강' 체제라는 이야기가 들렸다. 분담금이 높은 증권사들의 표심이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만큼 나 사장이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한 것으로 분석됐기 때문이다. 나 사장은 경쟁자 중 유일한 현직 증권사 대표로 다른 증권사 대표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017년부터 금투협 회원이사를 맡아 협회 내부에서의 입지 역시 튼튼했다는 후문이다. 결국 고지를 끝까지 지켜내는 데 성공했다.

나 사장은 이날 선거 공약을 발표하며 "정책을 빠르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기 위해 협회장 연임 의사가 없다는 것을 미리 밝힌다"며 "임기 3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본시장 역할 강화, 미래역량 확보, 회원사 정책건의 확대, 선제적 자율규제, 협회 혁신 태스크포스(TF)팀이 주요 공약이다.

나 사장은 "협회장의 소명을 맡겨주신 회원사 대표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더 무겁고 소중한 책임으로 받아들이겠다. 더 많은 소통과 고민을 통해 선거 과정에서 약속했던 사안들을 반드시 실천해 나가겠다"며 "협회가 자본시장 선전에 첨병이 되고 업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분골쇄신 하겠다"고 당선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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