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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남권관문공항건설 등 10대 핵심프로젝트 발표

부산시는 동남권관문공항건설 등 10대프로젝트와 부산대개조 분야별 50대 중점 추진사업을 발표하고2030부산월드엑스포 전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오른쪽에서 3번째 양복)이 지난 21일 일본 나가사키에서 열린 28회 한일해협 시도현교류 지사회의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부산시)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부산대개조 분야별 50대 중점추진사업과 10대 핵심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시는 23일 "지난 2월 부산대개조 비전을, 4월과 10월에는 서부산 및 원도심 대개조 비전을 발표한 데 이어 현장방문과 구·군 정책투어 등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50대 중점추진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에 발표한 50대 중점추진사업은 부산대개조의 3대 추진 전략인 연결(10개 사업), 혁신(14개 사업), 균형(26개 사업)으로 중요도와 우선순위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시는 세부사업계획 등을 통해 2030부산월드엑스포가 개최되기 전까지 중점추진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50대 중점추진사업 가운데 핵심사업을 10대 프로젝트로 특별 관리할 예정이다.

시가 추진 중인 10대 프로젝트는 동남권관문공항 건설 ▲경부선철로 지하화 ▲2030월드엑스포 ▲북항통합개발과 이와 연계한 원도심재생 ▲에코델타시티조성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사상스마트시티 ▲동삼혁신지구와 연계한 영도 부스트 벨트(Boost Belt)조성 ▲부산신항-김해간 고속도로 ▲사상-해운대간 지하고속도로 건설 등이다.

이들 10개 사업은 부산대개조를 위한 핵심동력사업으로 부산시는 이에 시정 역량을 집중해 다른 사업들을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김광회 부산시 도시균형재생국장은 "50대 중점추진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부산대개조를 통해 부산을 혁신적 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2030부산월드엑스포가 새로운 부산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대개조 완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월 발표된 부산대개조는 '연결', '혁신', '균형' 세 가지 추진 전략으로 대한민국 제2의 도시라는 위상이 무색할 만큼 지역경제와 도시의 침체를 겪고 있는 부산의 현실을 극복하고, 균형발전과 혁신성장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말 그대로 '부산을 통째로' 바꾸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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