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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대한항공, 2019 정시율서 '글로벌 항공사' 부문 9위 선정

대한항공의 보잉 737-900ER 항공기./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운항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인 '정시율'에서 지속적인 개선세를 보였다.

대한항공은 23일 항공사 및 공항 평가 기관인 '시리움'이 발표한 2019년 정시율 조사에서 글로벌 항공사 부문 9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시리움은 계획된 시각 15분 미만으로 도착한 국제선 및 국내선 항공편 숫자를 전체 운항 수로 나눠 백분율을 산출해 정시율 순위를 매긴다. 운항 항공편 숫자·공급석 등 기준으로 글로벌 항공사 부문은 세계 항공사의 상위 10%, 아시아태평양 항공사는 지역 내 상위 20% 항공사를 조사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 대한항공의 정시율 순위는 글로벌 항공사 부문 9위, 아시아태평양 항공사 부문 5위로 나타났다. 정시율은 80.3%로 전년 정시율 73.2%에서 7.1%P 향상됐다. 운항 정시율이 높아졌다는 것은 운항의 기본인 정비와 안전 관리뿐 아니라 항공기 스케줄을 철저하고 과학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의미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국내 항공 교통량의 급격한 증가와 혼잡한 인접국 항로 등 어려운 주변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시율이 개선되고 있는 것은 과학적인 스케줄 운영 및 철저한 예방 정비와 안전 관리 노력 등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해 7월 같은 평가 기관에서 발표한 2019년 상반기 정시율 조사에서 정시율 80.4%로 전년 동기 70.3%에서 큰 향상을 보이며 글로벌 항공사 중 13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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