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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책 심의하는 '시민위원' 공개 모집

서울시 CI./ 서울시



서울시는 시의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시민위원' 8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시민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위원 선임 절차를 공개 모집으로 개방하고 일반 시민을 위원으로 위촉하기로 했다. 전문가 중심의 전통적 위원회에서 벗어난다는 취지다.

시는 미술작품심의위원회, 문화시민도시정책위원회, 시민공익활동촉진위원회에서 활동할 시민위원 8명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관련 분야 활동 경험,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민위원을 선정할 예정"이라며 "세대별 고른 참여와 사회적 소수계층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청년, 장애인 응모자를 배려하는 방법으로 모집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집 기간은 2월 12일까지다. 관련 분야에 관심과 경험을 갖춘 만 19세 이상의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시민위원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선발된 이들은 위원회 교육을 거친 후 3∼4월에 각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될 예정이다.

오관영 서울민주주의위원회 위원장은 "시정 전반에 민간의 참여와 권한을 강화하는 협치체계로서 위원회제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의 민주적 권리를 증진하고 복잡·다기한 대도시 서울의 문제를 참여적 기반을 토대로 해결해 나가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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