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서울시, 빗물저금통 설치비 90% 지원

빗물저금통./ 서울시



서울시는 빗물을 저장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인 '빗물저금통' 설치비의 90%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빗물저금통은 지붕 등에 내린 빗물을 저장 탱크에 모아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저장된 빗물은 조경용수나 청소용수 등으로 사용된다.

시는 올해 예산 4억400만원을 배정해 소형시설 100곳, 학교·공동주택 10곳을 지원할 계획이다. 소형시설에는 최대 200만원, 학교·공동주택은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희망자는 신청서류를 작성해 3일부터 해당 자치구(소형 빗물이용시설)나 서울시(학교 및 공동주택)로 접수하면 된다.

소형 빗물이용시설은 자치구에서 적합성을 검토한 후 서울시에서 지원대상을 확정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사업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학교 및 공동주택의 경우 다음달 31일까지 서울시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4월 선정위원회를 거쳐 지원대상 10곳을 선정한다.

임춘근 서울시 물순환정책과장은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하면 물을 절약할 수 있고 환경을 살리는 일에 동참할 수 있다"며 "빗물 활용을 원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