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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로에너지빌딩 공사비 연 1.45% 저리 대출

서울시 CI./ 서울시



서울시는 건물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면 그에 필요한 공사비를 저리로 빌려주고 용적률 인센티브를 준다고 3일 밝혔다.

건물에너지 효율화는 단열 창호, 단열재, 냉·난방 기자재, 조명 등을 고효율 인증 제품으로 설치해 에너지 이용 효율을 높이는 사업이다.

공사비 신청은 '건물에너지 효율화 사업 온라인 융자신청'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매달 심의해 대상을 선정한다. 연리 1.45%의 고정금리에 조기상환 수수료는 없다.

시는 올해 에너지 생산까지 고려한 제로에너지빌딩 전환을 목표로 에너지효율화 사업을 추진한다. 제로에너지빌딩은 단열성능을 극대화해 에너지부하를 줄이고 신재생에너지를 생산, 에너지소요량을 최소화한 건물이다.

시는 제로에너지빌딩 인증 시 인증등급에 따라 용적률·건축높이 완화(11∼15%) 등 인센티브를 준다.

시는 "건물 부문이 온실가스 배출량의 68%를 차지함에 따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이런 정책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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