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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택시 방역·코로나바이러스 '예방행동수칙' 배포

숙박업소 투숙객 예방행동수칙./ 서울시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택시 방역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서울 택시는 기사가 자체적으로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구매해 신종 코로나에 대응해왔으나 이날부터 개인택시조합이 소유한 12개 LPG 충전소에서 순차적으로 차량 소독을 실시한다.

대상 충전소는 신정·장안·둔촌·공릉·용두·강남·북부·노원·개화·구리·마곡·상일충전소다. 이들 충전소를 이용하는 자가용 차량도 방역 소독을 받을 수 있다. 서울법인택시조합도 회사별로 택시기사에 마스크 외에 손 세정제와 차량 소독제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우한 폐렴 예방행동 수칙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했다. '투숙객 예방행동수칙'은 어권별(한·영·중·일)로 제작됐다. 이용객이 호텔, 도시민박업, 한옥체험업 등 숙박업소에서 투숙 수속을 밟을 때 안내한다.

주요 내용은 ▲신분증(여권 등) 제시 ▲발열 체크 협조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 안내 ▲증상 의심 시 신고 번호 등이다.

신분증 확인은 국내·외 관광객의 신원을 확보하고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조치라고 시는 설명했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숙박업소와 투숙객 모두 예방행동수칙을 준수하고 의심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주길 바란다"며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은 물론 관광시장의 조속한 안정화를 위해 시는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감염증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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