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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뷰티

아모레퍼시픽, 작년 영업이익 4천278억 원…전년 대비 11.2%↓

아모레퍼시픽그룹 2019년 매출 6조 2천843억원, 영업이익 4천982억원

아모레퍼시픽



코스피 상장사 아모레퍼시픽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4천278억 원으로 전년보다 11.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은 5조5801억 원으로 전년 대비 5.7% 증가했다. 순이익은 2천104억 원으로 37.2% 줄었다.

아모레퍼시픽은 "온라인과 멀티브랜드숍 등 신규 채널의 고객 접점 확대로 주요 브랜드의 국내 매출이 확대되었지만, 해외 사업의 신규 투자와 채널 확대, 마케팅 비용의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459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3.1% 늘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1조3천337억 원과 713억 원이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혁신 상품 개발과 고객 체험 공간 확대, 국내외 유통 채널 다각화 등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2020년 실적 개선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해외 시장에서의 채널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시아시장에서의 입점 채널을 다양하게 운영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북미시장 또한 기존 주요 브랜드의 매출 확대를 위해 신규 채널 활용을 고려하고 있다"며 "유럽시장에서는 멀티브랜드숍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스킨케어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 중이며, 다양한 글로벌 사업파트너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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