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물류/항공

티웨이항공, 2019 영업익 192억...전년比 '적자전환'

티웨이항공 여객기./사진=티웨이항공



지난해 '일본발 악재'를 겪은 티웨이항공이 결국 영업환경 악화로 적자전환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연간 매출 8104억원, 영업손실 192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2018년) 매출 7318억원, 영업이익 471억원 대비 지난해 매출은 10.7% 늘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4분기 기준 매출은 1850억원, 영업손실은 2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7% 늘고 66.5% 줄었다. 또한 당기순이익은 연간 -444억원, 4분기 기준 -94억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일본노선 축소, 환율, 유가상승, 여행수요 둔화 등 어려운 시장상황에서 신규노선 발굴 및 최적의 기재운영 등 발 빠른 대처를 통해 동종업계 대비 적은 손실로 올해 지속성장 기반을 이어가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변수가 많은 국내외 시장환경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해외발 판매 증대를 위한 현지 영업네트워크 확대, 다양한 현지 마케팅활동 등을 강화해 진행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중장거리 취항 준비와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확대 등 실적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그동안 준비해온 다양한 성장 발판을 통해 앞으로도 안정적인 매출과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