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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SK이노베이션, "'우리밀'로 만든 전주비빔빵 드세요"

전주비빔빵 사진./사진=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이 우리밀 빵 생산으로 친환경 사회적 가치 추구에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은 작년 한해 약 2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전주비빔빵이 올해 1월부터 친환경 우리밀만을 100% 사용해 빵을 만든다고 9일 밝혔다.

친환경 우리밀은 화학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배된 밀로 회사의 외형적 성장뿐만 아니라 고객의 건강과 친환경 사회적 가치도 함께 추구해 나간다는 목표다.

전주비빔빵은 2012년 창립 때부터 현재까지 우리밀을 지속적으로 사용해 왔다. 전주비빔빵, 전주초코파이, 전주떡갈비빵, 단팥빵, 호두파이 등 80여종의 우리밀 빵을 생산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친환경 재배단지에서 재배한 친환경 우리밀을 전 제품에 사용해 친환경·고품질의 우리밀 빵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친환경 우리밀은 대표적인 무공해 곡물로 농약으로부터 안전한 것이 장점이다.

장윤영 전주비빔빵 대표는 "친환경 우리밀 도입을 계기로 전주 인근 친환경 밀재배 확대를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전주 시민에게 맑은 밀밭을 선사함과 동시에 수확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밀밭 작은 음악회도 추진하는 등 전주비빔빵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자연 환경 그리고 문화의 질 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비빔빵은 전주시청점, 전주한옥마을점, 전주역점, 여산휴게소점 4곳에 매장을 두고 판매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온라인 주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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