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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서울시, 전국 100여개 지역기업서 일할 청년 300명 모집

청정지역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는 지방에서 10개월 동안 머물며 지역 기업에서 일할 '청정(靑停)지역 프로젝트' 참가자 300여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청정지역 프로젝트는 서울청년의 다양한 일자리 경험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은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100여개 지역기업에서 주 4일(주 32시간) 근무하고 주 1일(주 8시간)은 지역주민과 교류하며 사회공헌활동을 하게 된다. 청년들은 월 220만원(세전)의 급여와 기업별 복리후생제도를 제공받는다. 이밖에 직무역량 강화 교육이 제공되고, 현대백화점그룹 임직원들로부터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이달 10일부터 내달 8일까지다. 서울시에 주소를 둔 만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난해 경상북도에서 시작된 청정지역 프로젝트는 올해 전국 11개 지방자치단체(부산, 울산, 대구,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로 확대된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 청년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교류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와 문화를 활성화하는 상생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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