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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리니지2M', 출시 두 달만에 하루 평균 41억 벌어"

'리니지2M' 일 매출 현황.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인 엔씨소프트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의 하루 평균 매출이 41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는 지난해 11월 27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 '리니지2M'의 누적 매출이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 합산 2740억원을 돌파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용자 수는 출시 첫 날 일 최다 사용자 수 54만명을 기록한 이후 20명 안팎으로 사용자 수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전작인 '리니지M'보다 두 배 가량 높은 수치다.

사용자 1인당 월 평균 사용금액을 알 수 있는 월간 활성사용자 평균 지출액(ARPMAU)은 구글플레이 기준 27만9000원을 넘은 것으로 분석됐다. 리니지2M의 1인당 월 평균 사용시간은 118시간으로, 2위인 넥슨 신작 'V4'의 76시간과 격차를 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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