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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밤낮 없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철벽 방어

곡성군, 밤낮 없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철벽 방어

곡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유근기)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철벽방어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곡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재난관리기금 9,770만원을 긴급 투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기경보가 경계단계로 격상되고, 2~3차 감염 및 전국적 확산 우려가 높아지는 것에 따른 결정이다. 기금은 지역 내 환자유입 및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물품 구입과 지역사회 감염 예방사업에 사용된다.

방역 태세를 점검을 위한 대책 회의도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 11일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관으로 긴급 점검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부군수 및 실과장, 읍면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읍면별 차단방역에 관한 방역시스템을 점검하고, 모든 가용자원을 동원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현재 곡성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있으며, 선별 진료소 2개소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직원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재난안전 문자를 주기적으로 발송하고 있다. 또한 해외 방문자에 대해서는 입국일을 기준으로 14일 간 발열, 기침, 호흡기 증상 여부 등에 대해 매일 2회 이상 유선을 통해 확인하는 등 선제적 능동 감시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곡성 군청



곡성군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과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해 선제적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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