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뷰잉 어워즈에서 연설 중인 신동화 NKCL 회장
중화권 넘어 전세계 진출 포부 밝혀
NKCL 바이오그룹이 미국 LA 할리우드 오스카뷰잉어워즈 메인 스폰서로 나섰다.
NKCL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올해 '할리우드 트리뷰트 어워즈 및 오스카 뷰잉'에서 메인스폰서로 참석했다. 베벌리 힐튼 호텔은 지난 1월 5일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으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받은 제77회 골든 글로브'(2020)가 열린 곳이다.
NKCL바이오그룹은 NK면역세포를 이용한 면역세포치료제를 연구·개발하는 한국의 바이오 기업이다. 표적치료·NK세포 자동화 배양시스템 등 차별화된 기술경쟁력을 통해 1000억 달러 규모에 이르는 전세계 면역항암제 시장은 물론, 항노화 및 뷰티시장까지 진출하고 있다.
오스카뷰잉어워즈는 오스카 시상식을 기념하며 할리우드의 VIP들과 셀렙들이 참석, 수상을 축하하는 장임과 동시에, 비즈니스 미팅을 이어가는 공간이다. 해당 행사는 초청장 없이는 참가가 불가능하다. NKCL바이오그룹은 우수한 기술력으로 이 행사에 초청받았다.
NKCL은 코로나 바이러스와 미국 독감 등으로 면역력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현시점에 우수한 기술력과 면역케어라는 브랜드가치로 현지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영화 시상식에 걸 맞춰 NKCL 브랜드 홍보 영상 상영회를 하고, NKCL의 프리미엄 상품들을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 존을 구성했다. 또한, 오스카뷰잉어워즈 파티에 참석한 모든 셀럽들에게 NKCL의 마스크팩 프리미엄 라인을 증정했다. 특히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오스카 시상식에서 4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루면서 행사장에 있던 관계자들은 한국 브랜드 NKCL에 높은 관심을 보냈다.
신동화 할리우드 샤인 CEO 겸 NKCL 회장은 이날 연설에서 "이번 오스카 뷰잉 어워즈 스폰서를 함으로써 NKCL은 자사의 주 목표시장이었던 중화권을 넘어 전세계로 진출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