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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트리뷰트, 할리우드 트리뷰트 시상식 및 오스카 뷰잉 어워즈 성료

할리우드 중심지에서 열린 문화 교류의 장

할리우드 트리뷰트가 열린 미국 베럴리 힐튼 호텔 행사장



할리우드 트리뷰트(회장 단조·Don Cho)가 "할리우드 트리뷰트 어워즈 및 오스카 뷰잉 행사를 지난 9일(현지시간)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이 행사는 제92회 오스카 아카데미를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문화교류 행사다. 해당 행사에는 오스카 시상식을 기념하며 수백 명의 할리우드 스타, 사업가, 문화예술인, 정계인사, 미국 정부 관계자 등이 함께 레드카펫을 밟으며 수상을 축하하는 장이다. 동시에 문화 교류 이벤트를 즐기며 비즈니스 미팅을 이어가는 공간이다.

할리우드 트리뷰트가 주최하는 할리우드 트리뷰트 어워즈 및 오스카 뷰잉 행사는 미국 영화산업의 중심지 할리우드에서 열리지만, 한국의 감성을 찾을 수 있다. 특히 국기에 대한 경례가 눈에 띄는데, 무대 위 화면에 태극기가 휘날리고 유대인들이 정자세로 서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출연진 전체가 무대 위로 올라 '위 아 더 월드'를 부른다.

할리우드 트리뷰트 글로벌 패션쇼



올해로 32회를 맞이하는 오스카 뷰잉 행사는 주로 유대인 중심의 행사였다.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이슈의 영향으로 아시아 국가의 참석이 일부 취소됐고, 한국, 인도네시아, 미국에서 온 인사가 주를 이뤘다.

올해 할리우드 트리뷰트 어워즈는 봉준호 감독의 오스카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 4관으로 인해 더욱 빛났다. 이미 베를린 영화제와 칸 영화제 등 다양한 수상경력 영향으로 현지에서의 봉준호 감독에 관한 관심이 뜨거웠다. 이날 봉준호 감독이 오스카 시상식에서 총 4번 이름이 불릴 때마다 할리우드 현장에서 한국에서 온 스태프와 모델들이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현장에 온 현지 언론도 이에 관심을 두고 인터뷰를 요청하기도 했다.

나타샤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오스카 뷰잉 이벤트뿐만 아니라, 2019 Ms 할리우드 트리뷰트 퀸 수상자 시상식, 글로벌 모델들과 한국 패션모델, 키즈 모델들의 전통한복 쇼와 디자이너 쌘드라 쇼가 진행됐다. 이외에도 현지 가수와 댄스 팀의 축하 공연이 있었다.

단조 할리우드 트리뷰트 회장은 "문화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세계의 평화를 이룩하겠습니다"라며 "저희 프로젝트에 관심 가져주시고 모든 걸 가능하게 하는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신명희 할리우드 트리뷰트 CEO는 "앞으로 할리우드 트리뷰트는 할리우드 트리뷰트 키즈, Ms 할리우드 트리뷰트 콘테스트 외 많은 할리우드 문화 콘텐츠 및 영화, 스칼릿 할리우드 샤인 화장품, 그리고 할리우드 커피 사업 등 할리우드 브랜딩 사업을 지속해서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내며 관심과 응원을 요청했다.

한편, 할리우드 트리뷰트는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K팝과 전 세계 음악인들이 모여 슈퍼 환경콘서트 및 할리우드 트리뷰트 뮤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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