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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축자산 정책브랜드 개발

서울건축자산 브랜드 로고와 슬로건./ 서울시



서울시는 건축자산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서울건축자산' 정책브랜드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정책브랜드의 키워드는 물길, 건축, 도시, 사람이다. 서울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한강을 따라 사람들이 모이고 또 다른 길이 만들어지면서 건축과 도시가 연결되고 이를 통해 역사도시 서울의 다양한 시대적 층위를 시민들이 일상공간에서 누릴 수 있다는 것이 기본 개념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건축자산 모티프 한글을 활용한 우수건축자산 그래픽(체부동 생활문화지원센터)./ 서울시



시는 건축자산의 개념과 가치를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건축물, 공간환경, 기반시설 등 3가지 유형을 모티브로 한 한글을 활용했다.

함께 개발한 슬로건은 '미래를 향한 시선'이다. 서울건축자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를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건축자산을 통해 도시재생의 새로운 관점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시는 전했다.

건축자산 모티프 한글을 활용한 우수건축자산 그래픽(영등포 대선제분)./ 서울시



앞서 시는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연계전시에서 개발단계의 서울건축자산 브랜드를 소개했다. 응용디자인으로 우수건축자산(체부동 생활문화지원센터, 영등포 대선제분, 사직동 선교사주택) 그래픽과 서울건축자산 로고를 활용한 에코백 등을 선보였다.

향후 시는 건축자산 관련 전시·포럼·행사를 운영해 문화상품 제작 등 다양한 형태로 서울시 건축자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서울시는 2001년 '북촌가꾸기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한옥 등 건축자산 진흥을 통한 도시재생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에 개발한 '서울건축자산, 미래를 향한 시선' 정책브랜드를 적극 활용해 서울을 자랑스럽게 만드는 건축자산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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