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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찾동 방문간호사·복지플래너 3208명 투입해 코로나19 확산 예방 총력

찾동 방문간호사가 함께한 코로나19 대응 소규모 숙박업소 점검 활동./ 서울시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찾동) 소속 방문간호사 877명과 복지플래너 2331명을 선별진료소와 보건소 등에 투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찾동 방문간호사와 구청 공무원들은 지난달 말부터 3주간 외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에어비앤비나 한옥 게스트하우스 등 소규모 관광숙박업소 총 1403개소에 대한 전수 점검을 완료했다.

점검 결과 최근 14일 내 중국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중국인 투숙객은 총 494명이었고 이중 유증상자는 없었다.

찾동 방문간호사들은 자치구별 선별진료소, 비상방역 콜센터, 보건소나 보건지소에 투입돼 관련 안내·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또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에게 수시로 연락해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찾동 방문간호사들은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과 같은 호흡기 의심 증상을 발견한 경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연계 조치할 방침이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국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이 접해 있는 찾동 방문간호사와 복지플래너를 통해 감염병 상황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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