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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엔티, 맵핑 카메라로 북미서 '올해의 기업상'

에이치엔티 자회사인 우모의 로 굽타 CEO(왼쪽)와 에단 소렐그린 CPO(오른쪽). /에이치엔티



에이치엔티 자회사 우모의 맵핑 카메라가 북미에서도 인정받았다.

에이치엔티는 우모가 라이선스를 확보한 3D 맵핑 전문 기업 카메라가 미국 컨설팅기업 프로스트 앤 설리번 선정 '올해의 기업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의기업상은 여러 산업군 선도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성장과 혁신 등 성과를 보여준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우모의 카메라는 미국 뉴욕과 시애틀 기반과 서울과 도쿄 등 지부를 운영하면서 최저비용으로 하이파이를 구현하는 HD 맵핑 솔루션을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배달트럭과 서비스차량업체와 파트너십을 통해 데이터를 전송받는 방법이다. 호환 스마트폰과 클라우딩 소싱 기반 접근법으로 최저 비용 최대 효과를 내는데 성공한 것.

아울러 지난해에는 도심속 지상도로에서 시연에 성공했다. 도심뿐 아니라 대륙 수준 고속도로망에 대응할만한 기술력을 보유 중이다.

우모는 카메라를 통해 2018년 구글벤처스에 2000억달러 투자금을 확보한데 이어, 자율주행 택시 스타트업 보야지와 중국 바이두의 아폴로, 일본 도요타 등과도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자율주행 역량을 극대화중이다.

에이치엔티 관계자는 "북미 지역에 많은 경쟁 업체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카메라가 올해의 기업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더욱 큰 규모의 첨단기술기업이나 자동차 생산업체 등에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여 몸집을 키우고, 고객들에게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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