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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롯데백화점, 과잉농산물 판매 나서··· 청과물 최대 64% 할인

상생상회 팝업 기획 판매전./ 서울시



서울시는 롯데백화점과 '과잉농산물 판로지원 기획 판매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올 겨울 따듯한 날씨로 인해 품질 좋은 농산물이 많이 생산되면서 가격이 하락해 농민들이 어려움에 처해있는데 코로나19로 소비경제가 위축되면서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서 기획 판매전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상생상회 팝업 기획 판매전에서는 제주·전북 장수·전남 장성 진도 등 4개 지자체가 참여해 감귤, 당근, 사과 등 8개의 제철 청과물을 최대 64%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흠집 사과 7개를 5000원에 판매하는 등 파격적인 할인 판매에 나선다.

상생상회는 4월 롯데백화점이 준비하고 있는 살림 큐레이션 PB마켓(Private Brand·자사상품판매마켓) '시시호시'에 입점할 예정이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시는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나누고, 경제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유통업체 등과 협업해 농가와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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