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2020년부터 무농약 재배농가에 지속 직접지불금을 신규 지원할 예정이다. 유기 인증의 경우 친환경농업직불금 및 유기지속직불금의 형태로 국·도비 지원을 받아 횟수 제한 없이 매년 지급하고 있으나, 무농약 인증 농업인은 3회(3년)만 지급하고 이후는 직불금을 지급하지 않아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왔다.
친환경농산물 무농약 지속 직불금은 무농약 재배인증 3회차 이후 정부지원 친환경농업직불금 대상에서 제외된 농가에 직불금을 계속 지급하는 사업이다.
무농약 친환경재배에 따른 소득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해 실천농가의 소득 유지는 물론 친환경농업 안정적 정착유도를 위해 시는 무농약 지속 직불금을 신규 사업으로 전격 지원하게 됐다.
지원대상은 친환경직불금을 3회 차까지 받아 국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무농약인증 농업인과 법인이며, 지원 금액은 ha당 논은 35만원, 밭은 과수류가 84만원, 채소·특작·기타작물이 77만원으로 이는 국비 지원단가의 70% 수준이다.
이번 사업을 희망하는 친환경인증 농업경영체는 오는 31일까지 친환경 인증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을 지참해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제출하면 된다.
이재홍 농정과장은 "최근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게 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의 안정적 공급기반 마련으로 출산율 제고에 기여하고, 지역 학교급식 지원 및 서울시 도농상생 공공급식 지원 등 친환경농산물 수요확대에 따른 안정적 공급기반 확충, 무농약 직불금의 지속적인 지급으로 농가 소득증대 등 친환경농업 지속 실천기반 마련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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