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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 경북교육, 현장 맞춤형 컨설팅 운영

경북교육청은 재무·회계 등 업무 전반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고 각급 학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감사단 컨설팅'을 한다고 4일 밝혔다.

 

경북교육청 전문감사단 컨설팅은 교육 현장 경험이 풍부한 퇴직공무원으로 이뤄진 전문감사단이 하는 현장·예방 중심 컨설팅으로 지난해 1월 구성됐다.

 

지난해 실시한 전문감사단 컨설팅은 사립유치원 19개원, 공립 소규모 학교 47교, 사립고등학교 16교 등 총 82교에 대해 재무·회계 분야 38건, 예·결산 분야 38건, 인사·복무 분야 17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79건의 컨설팅을 했다.

 

그 결과 학교 현장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특히 사립유치원의 업무 능력 개선과 보완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사립유치원과 사립고등학교는 3월 중 신청을 받아 기관을 선정하고, 공립 소규모학교는 자체 계획에 따라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업무 전반에 걸쳐 컨설팅을 한다.

 

이를 통해 회계지식과 정보 부족으로 인해 업무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사립유치원, 종합감사를 면제 받는 공립 소규모학교, 종합감사 후 추수지도(교육적 지도의 계속성을 살리는 활동)가 필요한 사립고등학교에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한다.

 

이은미 감사관은 "전문감사단 컨설팅은 기존 감사 방식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취약 부문을 사전발굴하고 개선하는 문제 해결형 컨설팅이 될 것"이라며 "대상 기관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해 청렴한 경북 교육의 토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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