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농업기술원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를 위해 경북지역 주요 특화작물에 대한 농약 안전사용서를 발간해 배포했다.
이번 책자는 감, 고추, 마늘, 복숭아, 오미자, 자두, 포도 7종의 주요 작물의 병해충에 대한 내용과 함께 등록된 약제들을 농약 작용 기작별로 정리해 수록했으며 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인 등에 배포해 재배농가 홍보와 교육에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2019년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는 재배작물에 등록된 농약의 경우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해 적용하고 미등록 약제는 잔류허용기준을 0.01㎎/㎏ 이하로 적용하는 제도이다.
이에 농업인은 농약사용시 재배작물에 등록된 농약인지 반드시 확인하고 사용해야 하므로 병해충 방제에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도는 올바른 농약 사용을 안내하고 도내 농산물에 대한 안전과 신뢰를 높이고자 '경북 주요작물 농약 안전사용서'를 발간하게 됐다.
최기연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에 발간된 책자가 농업인과 관련 종사자들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환철 경북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업기간이 연장된 만큼 대상 농업인은 반드시 기간 내에 빠짐없이 신청하기 바라며 친환경농업 실천 이행사항을 준수해 부적합으로 지급 제외되지 않도록 철저를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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