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대로 언제 어떤 옷과도 매치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여성스러운 라인 살린 방풍재킷 선보여
날씨가 꽤 춥진 않았지만, 여러모로 마음을 위축시키고 어려움이 많아 유난히 길게 느껴졌던 올겨울도 어느덧 끝자락에 다다랐다.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시기인 경칩(양력 3월 5일)을 시작으로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깨워줄 봄기운이 성큼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일찌감치 봄 준비에 나섰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기 세련되고 페미닌한 실루엣으로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해 주는 여성전용 방풍재킷 2종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액티브하고 스포티한 일반적인 방풍 재킷과는 달리 출근할 때부터 가벼운 산책과 운동, 친구들과의 약속은 물론 야외로 놀러 갈 때도 활용할 수 있도록 심플하지만 클래식하고 스타일리쉬한 방풍재킷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엘린 코트는 트렌치코트 스타일로 봄철 데일리 아우터로 제격이다. 여성들이 트렌치코트를 고를 때 선호하는 아이보리와 베이지,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었으며 후드가 탈부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후드가 없이 클래식하고 세련된 트렌티코트로, 후드를 부착해 좀 더 발랄하고 캐주얼한 스타일링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 패션브랜드의 트렌치코트보다 섬세한 배려를 통해 등판 플랩 안에 메쉬 안감을 적용해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하고, 소매 커프스 부위에 스냅 디테일을 적용해 실용성을 강화하는 등 아웃도어 브랜드의 특장점인 기술력을 적용해 만족도를 높였다.
베라 방풍재킷은 여성스러운 플라워 프린트를 적용해 한층 더 우아한 매력을 살렸다. 두께감이 있는 소재로 초봄부터 초여름까지 부담 없이 착용 가능하며, 자칫 부해 보일 수 있는 엉덩이와 허벅지 위쪽을 가려주는 긴 기장과 허리 안쪽 스트링 조절 기능으로 슬림하게 연출이 가능해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낼 수 있다. 후드 역시 탈부착이 가능하고 가볍고 단단한 소재를 사용해서 구김에 강해 편안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전지현이 화보 속에서 캐주얼한 이지룩과 함께 선보인 엘린 코트는 아이보리와 베이지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25만9000원. 다크레드, 차콜그레이, 인디고 핑크까지 취향과 평소 스타일에 맞게 고를 수 있도록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된 베라 방풍재킷의 가격은 12만 9000원.
네파 상품본부 이희주 전무는 "겨울에 비해 따뜻한 날씨지만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고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는 봄철에는 바람을 막아주어 체온을 유지해주는 방풍재킷을 가지고 다니면서 필요할 때마다 걸쳐주는 것이 좋다"며 "네파에서 이번 봄 선보이는 엘린 코트와 베라 방풍재킷은 단순 방풍재킷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평소 데일리 코디에서도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심플하고 클래식한 디자인과 세련된 실루엣을 강조해 실용성을 강조한 제품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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