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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소기업·소상공인위한 '노란우산' 대출 2조까지 늘린다

환급금의 90%까지 2.9% 금리로 1년간 대출

 

어려운 소상공인 부금납부도 6개월간 유예해

 

중기중앙회·서울시, 장려금 64억원으로 늘려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소기업중앙회.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자금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노란우산 공제 대출 규모가 2조원까지 늘어났다.

 

노란우산 공제 상품을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시와 손잡고 '노란우산 희망장려금'을 올해 64억원까지 확대·지원한다.

 

10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 1조4000억원 규모였던 노란우산 대출 규모를 2조원으로 확대한다. 경영이 악화돼 공제부금 납부가 어려운 소상공인에 대해선 부금 납부를 6개월간 유예해주기로 했다.

 

앞서 중기부와 중기중앙회는 노란우산 대출 금리를 한시적으로 기존 3.4%에서 2.9%로 0.5%p 낮춘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의 경우 일평균 610건, 59억원 정도였던 노란우산 대출 규모는 금리를 내린 지난 2월13일부터 현재까지 일평균 건수(949건)와 대출액(99억원)이 크게 늘었다.

 

중기부 코로나19 대응반 권대수 소상공인정책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노란우산 대출 확대와 이자율 인하가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코로나19 추경의 신속한 집행을 통해 소상공인 생업 현장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란우산은 공제해약 환급금의 90% 이내에서 1년간 대출받을 수 있다. 중기중앙회 지역본부, 인터넷, 스마트폰, 전화 등을 통해 신청하면 자격·한도 확인 등을 거쳐 당일 대출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중기중앙회는 이날 서울시와 '2020년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54억원이었던 서울시 희망장려금을 올해 64억원으로 늘렸다.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폐업·노령·사망에 대비해 노란우산 가입을 촉진하기 위해 중기중앙회와 협약을 맺은 지자체가 일정기간 가입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전국 17개 모든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해 인천시 부평구, 충남 당진시, 전남 광양시, 전남 곡성군 등 일부 기초자치단체에서도 시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앞서 지난 2016년 3월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서울시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연간 매출액 2억원 이하 소상공인이 노란우산에 가입할 경우 가입일로부터 매달 2만원씩, 1년간 최대 24만원의 희망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이 광역자치단체를 넘어 기초자치단체까지 확산되고 있다" 면서 "앞으로 노란우산 가입자 혜택을 더욱 확대해 소상공인의 대표 사회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7년 도입한 노란우산 공제 상품은 2월말 현재 가입자만 125만명으로 총 12조원의 부금이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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