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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구로 콜센터 인근 신도림역·지하철 1호선 열차 방역 소독

11일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구로 코리아빌딩 콜센터 인근인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에서 서울교통공사가 방역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 손진영 기자 son@

 

 

서울교통공사는 구로구 신도림동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인근 신도림역을 방역 소독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사는 1호선 운행열차 14개 편성의 객실 손잡이, 지주대 등을 긴급 소독했다. 콜센터 인근에 위치한 신도림역은 출입구 게이트, 대합실, 승강장, 내·외부 계단, 환승통로, 화장실 등 지하철 1·2호선 역사 전체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마쳤다.

 

신도림역 외에도 확진자 이동 동선으로 예상되는 합정역, 종로3가역, 동대문역, 교대역, 선릉역 등 10개 환승역에 대한 방역소독도 완료했다.

 

공사는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지난달 23일부터 역사 내부 방역은 주 2회, 화장실 방역은 1일 2회, 1회용 교통카드 세척은 매일 하고 있다. 전동차 객실 내 방역소독도 강화해 회차 시마다 손잡이와 안전봉을 소독하고 있다.

 

최정균 서울교통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평소에도 빈틈없는 방역을 실시해왔고 이번 신도림동 확진자 이동 동선으로 추정되는 역과 1호선 열차를 집중적으로 방역소독 하는 등 서울 지하철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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