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1전비, 코로나19에도 임무수행 이상 無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이어나가는 동시에 영공방위와 정예 전투조종사 양성 임무를 흔들림없이 수행하고 있다.
1전비는 조종훈련의 마지막 관문인 '고등비행교육과정'과 'F-5E/F 전환 및 작전가능훈련(CRT : Combat Readiness Training)'을 운영하며 전투조종사 양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전비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불안감이 증가하고 북한의 발사체 발사 등 도발이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변함없는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영공방위의 핵심인 정예 전투조종사 양성에 가일층 매진하고 있다
아울러 1전비는 조종사를 포함한 작전 필수요원들의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강화된 예방조치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조종사들의 주임무 공간인 비상대기실과 브리핑실, 비행 시뮬레이터 등의 방역을 강도 높게 실시하고 있다. 또한 손이나 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의 특성을 고려하여 헬멧과 산소마스크, 조종장갑에 대한 관리와 소독을 한층 강화하여 실시하고 있다
1전비 항공작전전대장 안영록 대령(진)은 "코로나19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지금, 혼란스러운 국내외 정세를 틈탄 안보위기가 언제든 도래할 수 있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빈틈없는 대비태세 유지와 정예 전투조종사 양성의 주임무에 지속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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