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러운 베이스 메이크업이 트렌드…민낯 같은 '베어스킨 메이크업' 인기
작년부터 이어진 '내추럴 트렌드'가 올해도 유행이다. 2020 S/S 시즌을 맞이해 뷰티업계에서는 자연스럽고 건강한 피부를 연출하는 베이스 메이크업이 주목받으며 민낯 같은 피부인 '베어스킨(Bare Skin)'을 연출하는 '베어스킨 메이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베어스킨 메이크업의 기초는 원래 피부 톤과 어우러지면서 결점을 자연스럽게 커버하는 피부 표현이 핵심이다. 여러 겹의 베이스 제품을 레이어링 하기보다는 피부에 얇게 밀착되는 하나의 파운데이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베이스 단계를 최소화해야 부담스럽지 않고 은은한 광채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 표현을 위해 결점 커버는 물론 피부에 얇게 밀착되면서도 촉촉함을 모두 겸비한 제품인지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피부에 겉돌지 않고 내 피부처럼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파운데이션 제품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바닐라코 제품개발팀 관계자에 따르면 "이전에는 완벽한 커버력을 자랑하는 베이스 제품이 인기였다면, 최근에는 원래의 피부처럼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가능한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라며 "특히 파운데이션 색상이 다양해지는 이유도 각자의 피부 톤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바닐라코 '커버리셔스 파워 핏 파운데이션'
바닐라코는 진짜 내 피부보다 얇고 고급스럽게 표현되는 커버, 지속, 밀착의 정수 '커버리셔스 파워 핏 파운데이션'을 선보이고 있다.
'커버리셔스 파워 핏 파운데이션'은 강력한 파워로 곱게 갈아낸 미세 커버리셔스 입자가 얇고 촘촘하게 밀착되는 베이스 제품이다. SPF45 PA++인 무기자차로 피부 자극 테스트에서 무자극 판정을 받았으며, 커버력은 물론 무기자차 선케어 제품 특유의 뻑뻑한 제형을 개선해 부드럽고 촉촉하게 발리는 것이 특징이다. 총 5가지의 컬러 셰이드로 출시되어 연출하고 싶은 메이크업과 피부 톤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에스쁘아 '프로 테일러 파운데이션 비 글로우'
에스쁘아는 전문 아티스트에게 정교한 테일러링을 받은 듯 매끈하고 촉촉한 메이크업을 연출해주는 피팅 파운데이션 '프로 테일러 파운데이션 비 글로우 SPF25 PA++'를 선보이고 있다.
'프로 테일러 파운데이션 비 글로우'는 에스쁘아의 독보적인 트리플 레이어 기술로 내 피부와 하나 된 듯 밀착돼 오랜 시간 매끈하고 윤기 있는 피부를 선사한다. 트레할로스 성분과 씨드 오일 콤플렉스가 가진 강력한 보습 메커니즘을 통한 촉촉한 글로우 코팅으로 볼륨 페이스를 구현해 오랜 시간 촉촉하고 화사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
◆헤라 '글로우 래스팅 파운데이션'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브랜드 '헤라'가 얇고 투명한 윤기로 24시간 변함없이 빛나는 피부를 만들어주는 '글로우 래스팅 파운데이션'을 최근 새롭게 출시해 선보이고 있다.
'글로우 래스팅 파운데이션'은 헤라가 기존 글로우 파운데이션의 단점인 짧은 지속력과 겉도는 발림성을 보완해 선보이는 액상형 파운데이션이다. 쉬어 볼류밍 콤플렉스로 피부결 사이를 촘촘하게 채워 자연스러운 광과 24시간 맑고 투명한 윤기를 지속시킨다. 촉촉하게 코팅된 '래디언트 파우더'가 피부 결점만 얇고 고르게 가려 효과적인 광채 커버를 완성하고, 총 12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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