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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 아이디어로 도시문제 해결하는 '서울혁신챌린지' 시작

제4회 서울혁신챌린지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는 시민의 아이디어로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 발굴 대회 '제4회 서울혁신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혁신챌린지는 빅데이터 분석과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온라인 간(O2O) 협업서비스, 인공지능 잇몸 질환관리 플랫폼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술을 발굴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올해 대회는 총 9개월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아이디어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행사인 '네트워킹 데이(5월)' 등을 통해 전문 멘토단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팀을 꾸리게 된다. 시는 예선평가(7월)를 통과한 32개 팀에 시제품 개발비로 팀당 2000만원을 지원한다. 12월 결선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16개 팀에는 1년간 최대 2억원을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서울시민과 예비 창업자, 대학, 중소기업(외국인 포함)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내달 2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는 SAP(글로벌 최대 ERP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소프트, LG CNS, 현대자동차 등과 협력체계를 지속하고 기술후원사 추가 유치를 통해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지난 3년간 서울혁신챌린지를 통해 발굴한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이 1047개에 이른다"며 "앞으로도 서울혁신챌린지를 통해 도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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