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서울 시내버스 올해 임금인상률 2.8% 합의··· 코로나 대응 총력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시내버스 노·사가 올해 임금인상률을 2.8%(2020년 공무원 임금인상률과 동일)로 타결하고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임금인상률은 지난 10년 간 시내버스 임금인상률 중 두 번째로 낮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라는 국가적 재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차고지·차량 방역, 운전원 건강관리 등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노·사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노·사는 운수종사자 후생복지 개선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향후 연수 프로그램 다변화 등을 추진, 운수종사자의 직업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모두가 코로나19 방역으로 여념이 없는 가운데 노·사가 스스로 감내하는 자세로 임금협상을 조기타결 해 방역활동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서울시는 앞으로 노·사 협력 모델을 토대로 준공영제 개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