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침체된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야간관광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엽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야간관광 마케팅을 전국 수준으로 끌어올려 국민이 체감 가능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이끈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에 따라 전국 광역지자체 등의 추천과 SK텔레콤 T맵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야간관광 안내서인 '야간관광 디렉터리북'을 다음 달 중순까지 제작할 계획이다.
또한 '추천 가볼 만한 야간관광 100선'을 다음 달 20일까지 선정하고, 6월 중에는 '야간관광 국제포럼', '야간관광 테마 여행주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야간관광 홍보물 제작 배포 등 전방위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공사와 지방자치단체가 각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관광 콘텐츠를 발굴, 육성하면 1인당 관광지출액 확대, 야간 교대시간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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