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이달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리동에서 '뉴센트럴 두산위브 더제니스' 공동주택 316가구, 오피스텔 56실을 공급한다.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모두 전용 84㎡형이다.
이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죽전역을 이용하면 성서산업단지의 출퇴근이 편리하며 대구 도심인 동성로(반월당역)와 수성구 일대로 쉽게 이동할 수도 있다. 또, 중부내륙고속지선 남대구IC와 대구의 주요 도심을 가로지르는 달구벌대로도 가깝다.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지상1~2층)이 설치되므로 입주민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각종 편의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도보거리에 이마트와 달서시장, 본리동 행정복지센터 등이 있으며 대구문화예술회관과 웃는얼굴아트센터, 대구 학생문화센터 등도 가깝다.
단지 주변에 부지면적만 165만여㎡에 달하는 두류공원이 근거리에 있다. 이 곳에는 다양한 종류의 화초와 수목이 식재돼 있으며 문화예술회관과 코오롱야외음악당, 야구장, 수영장, 테니스장, 이월드 등 체육·문화·여가시설도 갖춰져 있다. 또 약 66만여㎡ 규모의 학산공원은 도보거리에 있다.
최근 두류공원 주변(두류정수장)이 대구시청 신청사(이전)부지로 확정되면서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대구시청이 이전하게 되면 산하기관뿐만 아니라 법무사·세무사 등 관련업종 종사자 등도 함께 이주해오는 경우가 많다.
KTX·SRT·대구광역철도, 대구산업선의 이용이 모두 가능한 '서대구역(2021년)' 개발사업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향후 '대구∼광주 간 달빛내륙철도'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연결철도'까지 개통되면 서대구역은 6개의 광역철도망이 연결된 영남지역 최고의 교통요충지로 거듭나게 된다.
서대구역 주변 지역도 대규모 개발이 이뤄진다. 대구시는 '서대구 역세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복합환승센터와 공항터미널, 공연·문화시설, 첨단벤처밸리와 돔형 종합스포츠타운 등도 마련한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1579 일대에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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