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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종로구, 교통사고 예방 총력전

효제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LED 표지판./ 종로구

 

 

서울 종로구는 도심제한 속도를 낮추는 '안전속도 5030' 정책에 발맞춰 보행자가 중심이 되는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구는 생활도로(돈의문1구역, 평창동, 구기동, 혜화동, 창신동, 숭인동 일대 이면도로)와 주요간선도로(종로, 삼일대로, 돈화문로, 청계천로)를 대상으로 제한속도 하향 정책을 추진해왔다.

 

올해 구는 교통 안전시설물을 정비하고 안전표지 및 노면표시 정비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교통 안전시설물 설치 확대 사업을 벌인다.

 

구는 지난 2018년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진입 안내 표지판을 태양열 LED표지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현재 관내 초등학교 일대 시설물을 모두 교체한 상태다.

 

아울러 구는 교통사고 다발구간과 사고 발생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연내 10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 차량운행 속도를 표출해 운전자들이 속도를 낮추게 하는 효과가 있는 과속경보시스템(DFS, Driver Feedback Sign)을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설치할 계획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환경을 개선하고 어린이 통학로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올해에도 보행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정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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