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랩글로벌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의 공급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해 4월 시행될 데이터 활용 바우처와 AI 바우처를 포함해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까지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디에스랩글로벌은 올해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재선정돼 사업 매칭 수요기업이 데이터 분석·가공을 할 수 있도록 AI 개발 자동화 툴인 '클릭AI' 를 지원할 예정이다.
클릭AI는 코딩 없이도 엑셀 형식의 일반 데이터 분류, 자연어 분류, 단일 이미지 분류, 물체 인식, 이미지 생성까지 5가지 기능의 딥러닝 기반 AI를 자동으로 개발한다. 하나의 AI를 개발하고 고도화하는 일반적인 개발 서비스와 달리, 평균 3일 빠르면 하루 내로 AI를 만들 수 있다.
수요기업은 지원사업 수행 기간 동안 제공된 클릭AI 사용권으로 원하는 AI를 만들고 사용해 AI가 예측한 데이터를 가공 데이터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또 AI 활용을 위한 비즈니스·테크 컨설팅을 함께 제공해 매칭 수요기업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디에스랩글로벌 여승기 대표는 "클릭AI는 의료, 바이오, 스마트팩토리, 마케팅 등 산업군에 제한 없이 모두 사용 가능한 제품"이라며 "최근 코로나19 사태를 해결하고자 의료 보조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는 X-레이 기반 인공지능 폐렴 예측 서비스를 클릭AI로 정확도 97.79%의 AI를 학습 하루 만에 만들어내는 등 의료 AI뿐 아니라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마케팅 결과를 예측하는 AI 개발 등에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에스랩글로벌은 클릭AI로 만들어진 다양한 산업군별 AI 샘플을 솔루션 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샘플 AI 모델로 제공하고 있으며, 어떻게 만들었고 활용할 수 있는지 홈페이지 활용백서란에서 찾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의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최대 3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별도 설치 없이 클릭AI를 사용하는 클라우드형과 클릭AI를 고성능 GPU 서버에 탑재해 제공하는 설치형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도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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