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3일 오후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지역 관계기관·사회단체 합동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화순군청, 화순경찰서, 화순교육지원청, 화순소방서 등 관계기관의 각 부서장들과 기독교연합회, 사암연합회, 화순성당, 체육회, 유흥업소연합회 등 대표자 16명이 참석해 '사회적 거리두기' 합동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화순군, 화순경찰서, 화순교육지원청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업종별 방역 지침 이행 여부를 합동 점검하기로 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안에 따라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등 집단 감염 위험이 많은 6개 업종·시설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집중 관리 대상종교시설 169개소 실내체육시설 45개소 유흥시설 30개소노래연습장 17개소PC방 17개소학원·교습소 94개소다.
23일 화순군은 '다중이용시설 행정명령 공고'를 통해 6개 업종의 시설 사용제한을 명령했다. 군은 손 소독제 비치와 출입자 전원 손 소독, 영업 전·후 각각 1회 소독과 청소, 이용자 명부 작성 등 공통 준수 사항과 업종별 방역 지침 실천을 강력히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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