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사회부>
▲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5 총선을 앞두고 대학생들이 거리로 나섰다. 대학 내 권력형 성폭력 등 학생 인권 보장을 위해 차기 국회가 나서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지기 위해서다.
▲20년간 허위 이사회를 여는 등 이사회를 파행 운영하고, 회계부정으로 임원취임승인취소된 임원이 학사 운영에 부당하게 개입하도록 한 학교법인 일광학원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이 임원 전원을 해임키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이달 2일부터 진행되면서 서울 수돗물 사용량도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코로나19 확산으로 장사에 직격탄을 맞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대출이라도 받아 버티려는 이들이 수두룩한 모습이다. 이럴 때 정부가 추가경정예산 등을 통해 마련한 정책자금을 고려해볼 수 있다.
▲유럽 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출 자제로 인터넷 접속량이 폭증하자 넷플릭스, 유튜브가 당분간 이 지역에서 영상 스트리밍 전송 속도(비트레이트)를 낮추기로 했다. 인터넷 장애를 막기 위해서다.
▲국내 기업들이 자사주를 매입하며 주주 가치 제고에 나섰다. 사업 신뢰도를 높이면서 주가 하락을 방어함과 동시에, 경영권을 강화하는 효과까지 1석3조를 노린다.
▲국적 항공사들이 25일부터 정기 주주총회를 잇달아 실시한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촉발된 경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책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마켓·부동산>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24일 코로나19 금융시장 안장화 방안을 발표하며 지원규모대상을 소상공인 자영업자에서 대기업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19이 촉발한 경제 위기가 채권시장까지 얼어붙게 만들었다.
▲4월 말 본격 시행 예정이던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유예기간이 7월28일까지 3개월 연장되면서 서울 시내 주요 정비사업장이 일정을 미루고 있다.
<유통&라이프>
▲코로나19 확산으로 유통업계가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홈트레이닝 관련 용품은 나홀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외식시장이 위축되고 단체급식 일부 사업장에서도 영업활동이 정지되면서 식자재 유통 기업들이 비상에 걸렸다.
▲유한양행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자체 의료정보 포탈인 유메디를 통한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CJ올리브영이 24일부터 명동과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전국 30개 주요 매장에 고객 간 건강거리 확보를 위한 '발자국 스티커'를 부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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