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서울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2만원에 판매··· 코로나19 피해 농가 지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구매 캠페인 홍보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학교 급식 납품이 막힌 농가를 돕기 위해 농산물 꾸러미 1만 세트를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는 서울시내 초·중·고교에 급식 재료를 공급하고 있는 9개 광역시·도 지역 생산농가에서 재배한 농산물로 구성됐다. 감자, 피망, 모듬쌈, 오이, 대파, 시금치, 애호박, 깐마늘, 새송이버섯, 알비트 등 총 10개 품목이 1세트로 가격은 2만원(택배비 포함)이다.

 

6일부터 충북 대표산지 온라인쇼핑몰 '마켓투유'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꾸러미는 13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5000개씩 일괄 배송된다.

 

시 관계자는 "정부가 순차적 온라인 개학을 발표하면서 등교가 무기한 연기됨에 따라 상심에 빠진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2차 판매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부닥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5000세트를 제작해 1차 판매했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구매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치구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할 계획이다.

 

이대현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학교 급식을 공급하지 못하고 있는 친환경 농산물 재배 농가의 경제적인 어려움이 크다"면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구매 캠페인을 통해 지역 농가를 돕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