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현지 법인 '데브시스터즈 USA'를 설립했다고 6일 밝혔다. 데브시스터즈는 2017년 일본과 2018년 대만에 이어 세 번째 해외 법인을 설립하게 된다.
데브시스터즈 USA는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기업인 스포티파이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총괄하는 디렉터로 활약해온 서마리 대표가 맡는다. 다년 간 미국에서 여러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적 네트워크를 다져온 서 대표를 필두로, 현지 앱 플랫폼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데브시스터즈 제품 세일즈 및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또 프로젝트 개발 단계부터 데브시스터즈 USA를 통해 미국 현지에 대한 전문적인 시각을 투입하고, 운영 부서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출시 및 서비스 단계에서도 해당 시장을 집중 공략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데브시스터즈 대표 게임 타이틀인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경우, 2018년 대비 2019년 연간 미국 신규 이용자수가 12.3% 늘어났고 매출은 42.2% 이상 증가했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를 중심으로 데브시스터즈 USA의 현지 행보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데브시스터즈 USA 서마리 대표는 "데브시스터즈 USA는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로서 자사 제품을 현지 파트너들과 이용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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