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는 카드게임 신작 '레전드 오브 룬테라(이하 LoR)'를 5월 1일(이하 한국 시간 기준) 정식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LoR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전략 카드 게임이다. 지난해 10월 LoL 10주년 기념 행사에서 첫 공개됐다. 이후 두 차례에 걸친 사전 체험 이벤트를 열었다.

LoR은 내달 1일 PC와 모바일로 정식 출시된다.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가 가능해 PC와 모바일 양쪽에서 LoR을 즐길 수 있다. 모바일 환경에서는 편의성 개선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선을 했다.

정식 출시에 맞춰 신규 콘텐츠도 제공된다. 우선 120가지가 넘는 카드가 포함된 세트가 PC로 1.0 패치와 함께 29일 02시에 출시된다. 새로운 세트에 포함되는 카드와 챔피언은 곧 공개될 예정이다. 신규 지역도 조만간 추가될 예정이다.

베타 기간 동안 게임플레이를 통해 획득하거나 구매하 콘텐츠는 그대로 유지된다. LoR 정식 출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