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CEO 육성 프로그램…테크니온 공대·히브리대서 7~8월 4주간
창업진흥원은 국내 청년들에게 글로벌 비즈니스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CEO 육성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CEO 육성 프로그램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세계 유수 대학의 창업 교육 프로그램 참가를 지원해 글로벌 청년 창업가로 발굴·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이스라엘 테크니온 공대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올해에도 역시 이스라엘 히브리대와 추가 협업해 7~8월 여름방학을 이용해 4주간의 현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스라엘 하이파 지역에 위치한 테크니온 공대는 1924년 설립된 이후 다수의 기업인과 공학자를 배출해 동양의 MIT라 불린다. 현재 졸업생의 60% 이상이 창업을 하는 등 MIT 공대에서 진행한 창업과 혁신생태계를 만드는 글로벌 대학 순위에서 6위에 올랐다.
히브리대는 인텔에 150억 달러에 인수된 '모빌아이' 등 120개의 창업기업을 배출했다. 다수의 노벨상 수상자와 이스라엘 총리가 이 학교를 졸었했다. 또한 탁월한 연구 성과로 이스라엘 대학 최초 타임즈가 발표한 세계 100대 대학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글로벌 CEO 육성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은 오는 5월8일까지로 대한민국 국적의 30세 이하(91년1월1일이후 출생)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평가는 1차 국내 전문가 평가, 2차 운영 대학 평가로 각각 나눠 진행하며 총 20명의 참가자를 최종 선정한다. 선발된 인원에게는 4주간의 이스라엘 현지 창업 교육 프로그램 참가지원과 왕복 항공료 50%를 지원한다.
테크니온 공대의 E&I(Entrepreneurship&Innovation) 프로그램은 ▲사업 계획서 작성 ▲린스타트업 학습 ▲해커톤 등 창업 아이디어 구상 단계를 대상으로 구성돼 있다. 히브리대 TIP(Trans-disciplinary Innovation)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바이오테크(Biotech)·사물인터넷(IoT) 혁신사례 학습 ▲시제품 제작 ▲데모데이 등 이공계열에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꾸려져 있다.
참가신청은 K-Startup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두 개 대학 중 1개 대학만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김광현 창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국내 청년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면서 "내년에는 이스라엘 외에도 선진 창업생태계를 갖춘 다양한 국가의 유수 대학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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