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서울시, 봄나물 5종에서 잔류농약 기준 초과

봄나물류 검사 시료./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농산물 도매시장과 대형마트 등에서 수거한 봄나물 34종 440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벌인 결과 15종 5건에서 허용 기준치 이상의 잔류 농약이 검출됐다고 14일 밝혔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3월 봄동, 냉이, 달래, 방풍나물, 돌나물 등 신선 봄나물류 19종 391건과 건고사리, 건취나물 등 건조 봄나물류 15종 49건의 잔류농약 및 중금속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5종 5건에서 잔류농약이 허용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 납과 카드뮴 등 중금속은 모두 기준치 이내로 나왔다.

 

연구원은 검사 결과를 관계 기관에 전달해 압류, 폐기 등 행정처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일영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강남농수산물검사소장은 "봄나물은 비타민과 무기질뿐만 아니라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체내 대사를 촉진해 면역력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잔류농약은 물에 담갔다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고, 삶거나 데치는 과정에서 대부분 제거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