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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에미레이트 항공, 고객 위해 새로워진 코로나19 정책 발표

에미레이트 항공 항공기./사진=에미레이트 항공

에미레이트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맞서 새로운 정책을 내세웠다.

 

에미레이트항공은 20일 고객들을 위해 코로나19 관련 재예약 및 환불 정책을 새롭게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에는 항공편 취소 및 여행 제한 조치에 영향을 받은 고객들을 위한 3가지 옵션이 포함됐으며 전 세계에 걸쳐 일관된 방침을 적용할 예정이다.

 

먼저 에미레이트항공은 내달 31일 이전에 예약하고, 8월 31일까지 여행 가능한 에미레이트항공권에 한해 항공권 유효기간을 760일로 자동 연장할 예정이다.

 

에미레이트항공은 발행일로부터 1년간 유효하며 필요 시 1년 추가 연장이 가능한 여행 바우처 옵션도 제공한다. 해당 바우처는 에미레이트항공의 전 노선 및 전 클래스 항공권을 포함해 모든 상품 및 서비스에 사용 가능하다. 에미레이트항공은 여행 바우처에 대해 변경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아, 고객들은 원하는 기간에 언제든지 항공권을 재예약할 수 있다.

 

아울러 기존 항공권 소지 또는 여행 바우처 옵션을 선택했으나 여행이 불가한 승객들은 위약금 없이 환불을 요청할 수 있다.

 

아드난카짐 에미레이트항공 CCO는 "각 국가별 규제 내용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던 여행 및 항공업계의 복잡한 운임, 재예약 및 환불 규정이 전례 없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소비자들에게 더 큰 혼란과 불편을 초래했다"며 "당사가 국가별 규제 사항을 따르는 동시에 고객 친화적인 정책을 내놓을 수 있도록 기다려주신 모든 고객분들과 파트너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에미레이트항공 고객들은 홈페이지 내 간단한 양식을 통해 희망 옵션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미레이트항공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행사를 통해 예약한 승객들은 담당 여행사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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