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노인맞춤서비스 수행인력과 대상자 3만여명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21일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취약 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수행인력 등 관련 대상자 총 3만3619명 중 코로나19 확진자는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3만923명에게 간접서비스(주 2회 이상 안전·안부 확인)를 지원했다. 사회적·정신적 취약 어르신 1만3900여명을 대상으로 말벗 및 상담서비스도 매일 진행했다.
기저질환으로 건강관리가 우려되는 취약어르신 1686명에게는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직접서비스(일상생활지원)를 제공했다.
고위험 독거 어르신 총 5000명의 경우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활용해 각 수행기관에서 건강·안전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취약 어르신의 건강상태와 상황에 맞는 단계별 조치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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