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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표와 챗봇 기능 강화 '김조교'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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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필수 앱 '김조교'가 리뉴얼 과정을 거쳐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됐다.

 

'김조교'는 시장조사를 통해 대학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하여 경쟁사와 차별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먼저 직관적인 홈화면이 눈에 띈다. 중요도가 떨어지는 복잡한 기능은 과감하게 버렸다. 대신 원하는 기능을 바로 찾을 수 있도록 음성인식 기능을 추가하였다. 예를 들어 학사일정이 궁금하다면, 간단하게 "이번 주 학사일정 알려줘."라고 말하면 된다. 교수님 메일 주소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역시 "김○○ 교수님 메일 주소 알려줘."라고 말하기만 하면 된다.

 

'푸쉬 알림 기능'도 특징적인 기능이다. 자신의 대학교만 등록해놓으면 2주 전에 학사일정을 알려준다. 중요한 학사일정을 놓쳐 낭패를 보는 일이 줄어들 것이라 예상된다.

 

이외에도 지식 트레이드 기능을 통해 과제, 리포트, 논문, PPT를 쉽게 할 수 있다. 뛰어난 시간표 기능은 경쟁사와 가장 차별되는 기능이다. 편하게 강의 시간을 입력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강의를 사진으로 기록하거나 녹음까지 할 수 있다. 특히 녹음된 파일은 차후에 재생 속도를 달리하여 다시 듣기를 할 수 있어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부뿐만 아니라 잡다한 것들에 대해 도움이 필요할 때는 '헬퍼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예를 들어 이삿짐을 같이 날라 줄 사람, 졸업 작품을 도와줄 사람, 조립 PC를 같이 구매해 줄 사람 등, 급하게 '김조교'를 통해 도움을 요청할 수가 있다. '김조교'에는 약 85만 개의 서적 정보가 보유되어 있으며 단어를 입력하면 관련된 책들을 바로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제목 검색뿐만 아니라 검색한 단어가 해당 서적의 몇 페이지에 나오는 지도 알 수 있다.

 

'김조교' 플랫폼 사업을 하는 아이티엘은 최근 50억을 성공적으로 투자 받았으며, 황차동 아이티엘 대표는 "실제 대학생들과 함께 생활하 며 대학생들이 정말로 필요한 것들을 연구하였다. 대학생활은 개인적으로 나의 인생에 큰 의미가 있다. 나의 경험을 통해 치열해지는 경쟁 사회에서도 의미 있는 대학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김조교'를 개발하였다.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를 할 예정이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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